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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반복한다. 고로 우리는 그것을 배우지 않으면 안 된다」
이것이 프랑소와의 어릴 적.
그의 가정교사로부터 배운 일이며, 프랑소와의 인생철학의 골자이기도 했다.
「저런 야윈 토지를 공격하고, 무엇이 손에 들어 온다고 하는거야?」
프랑소와는 코로 웃었다.
모라비아 왕국은 제도?산업 모두 마술에 거는 선다고 하는, 이 세계에서도 꽤 기형적인 국가이지만, 그 군사력에는
경시할 수 없는 것이 있어, 이 세계에 있어서의 열강의 일각으로 꼽히고 있다.
그러나 그 토지는, 대륙의 북쪽 한계로 가깝다고 하는 지리적인 요인도 있어 그다지 풍부하지 않고, 게다가 최근
수십년 중에 양질인 경작지대가 잔뜩 사막에 삼켜져 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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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도의 수상한 마술로 오염된 토지에, 백성을 이주 시키다니 말도 되지 않는다」
그들은 모라비아의 토지가 쇠약해지기 시작하고 있는 것을, 마술의 실험에 의한 오염인가, 농업 정책의 실패에
의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뭐 상식적으로, 세계의 근원을 맡는 마나를 너무 낭비한 탓이라고는 상상 할 수 없었던 것이다.
……알고 있으면 광분하고 있었을 것이다.
만약에, 모라비아를 제압했다고 해도, 손에 들어 오는 것은 이주가 어려운 데다가 식민지?영토로서
전혀 수익성을 바랄 수 없는 불모의 토지에 지나지 않는 것이다.
결코 이길 수 없는 것은 아니다.
또, 그 선진적인 마도 기술을 수중에 넣으려고 해도, 국교인 정령신교와의 균형도 있다.
종래 이단이라고 결코 온 모라비아의 암흑 마도를 자국에 수중에 넣으려고 하면, 잘못하면 종교 혁명을 부를 수도 있는 위험성이 있었다.
분명히 말하고 채산이 맞지 않음에도 정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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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블룸 백작, 그 녀석들이 한 마술에 관해 그 밖에 알고 있는 것은 없나?」
「네, 폐하. 현재, 왕성에서 모라비아에서 발해진 마나의 파동을 추적하고 있는 중으로 , 가까운 시일내로는 마술의 발현점을 산출할 수 있습니다」
국내외에 있어서의 정보 수집?대첩활동을 통괄하는, 보토관찰원(報土?察院) 장관의 블룸백은 공손하게 대답했다.
「좋아. 결과를 알 수 있는 대로 알려 줘. 그리고 방해하는 것은 그만두고……그리고」
그렇게 말하고, 젊은 황제는 농담포구 웃었다.
「나는 걱정이야. 그 사교도 무리……자신등의 마술을 절대시 하고 있는지 가끔 믿기 어려운 폭거를 해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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