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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녀석의 일이니까, 배신당했다고 생각하고 나를 원망하고 있어도 이상하지 않다.

「뭐, 나의 장소가 들키지 않으면 괜찮겠지. 바로 여기도 떠나고」

「흥, 죽으면 좋을텐데」

「네가 죽으면」

나랑 데이가스가 적대시해서 세실씨가 사이에 들어와 멈추려 하고 있는 곳에 굽신굽신 고개를 숙이고 들어온 남자. 확실히 가일이었나?

「실례합니다, 단장」

「앙? 무슨 용무나, 가일」

「음, 지금 이 거리에 나타난 몬스터들의 시체를 거리 밖으로 꺼냈습니다. 그리고 거리의 피해를 확인한 결과

주민들 중에 사망자는 70명 가까이. 아직도 발견되지 않는 분도 있습니다. 병사는 그 배 가까이 사망자가 나왔습니다. 부상자도 꽤 있습니다」

「어쩔 수 없지. 백작과 상담하고 제5사단에 와줄 사람을 얻자. 그 욕심쟁이 할머니가 말하는 가격으로 좋다고 전해라. 대신 빨리 와서 빨리 고치라 해」

「알겠습니다」

그만큼 말하면 가일시인지 뭔지는 방을 나갔다. 제5사단인가. 사단 중에서도 회복 계열에 특화한 사단으로 당연히 전투도 할 수 있는 이질적인 집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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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톱의 제5사단장은 지신의 기분에서 말한 가격으로만 일을 맡지 않는다. 완전히 주지 못할 가격은

하지 않는 것이지만, 팔이 없어지는 부상으로 100테라이거나 거꾸로 찰과상 정도로 10만 테라이거나. 그 반대도 당연히 있지만, 사단장의 기분대로 변한다.

그러나, 어떤 값을 제시하더라도 모두가 다 받고 싶을 만큼의 실력을 가지고 있다. 그런 집단이

있는 제5도시는 의료 도시로 불리고 있기도하다.

「그래서 너는 어떠냐? 이대로 나가는가?」

「아아. 아는 사람에게 인사를 하자말자 거리를 떠난다. 그 자식도 찾고 싶고 말야」

「흥. 그렇다면 썩 나가거라. 더 이상 너의 얼굴을 보면 너를 죽이고 싶어진다」

「말하지 않아도 나갈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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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이거. 이제 때려도 좋은 거지. 정말 마구 때려도 상관 없을 것이다. 나는 데이가스를 살피면서 방을 나간다.

「죄송합니다. 단장이 그런 소리만 하고」「별로 상관 없어. 그보다는 부탁할 일이 있다」

「스승!!」

「무사했냐 메루루. 메루시아씨도 무사히」

「네. 구스타프씨가 도움을 주었습니다. 다만……」

오우, 무사했냐 타스쿠!」

「…… 오, 오우, 구스타프도 무사히? 였던 모양이군」

거리에 있던 사람들이 피난하고 있는 큰 집에 와서 메루루들을 찾는데 저쪽에서 나를 찾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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