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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그렇게까지 여유롭게 있을 수는 없지만, 나도 아직 진심이 아니다.

라이넬군은 내게 좋은 훈련장이 될 것 같았다.

인간형의 생물과 싸운 경험은 별로 없고, 여기에는 다양한 요마들이 있다. 인간을 뛰어넘는 근력을 가진 귀인들의 전투 기술은 나도 응용할 수 있을 것이다.

마왕군 중에는 지금의 나보다도 강한 사람도 있을 것이다. 별로 강함에 무게를 두는 것은 아니지만, 가능한 한 경험을 쌓아 두고 싶다.

생각건대, 나는 지금까지 운이 너무 나빴던 것이다.

“귀인을 그렇게나 연속으로 때려눕히다니, 굉장한 힘입니다. 이 군에서도……웬만한 상대라면 압승이겠지요”

멀리서 이쪽을 관찰하던 모니카가 칭찬의 말을 한다. 하지만, 그 속내는 냄새에서부터 분명했다.

말을 고르는 것을 느낀다. 이쪽의 악감정을 자극하지 않도록 하고 있는 건지도 모른다.

“강한 상대와 싸우고 싶은데. 난 전투 경험이 별로없어서”

“…………하나, 짚이는 게 있습니다. 살아있는 인간을 원한다면, 반드시 부딪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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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카가 움찔 몸을 떨고, 진지한 표정을 짓는다. 그리고 예상 밖의 말을 했다.

“지금, 이 군에는 귀중한――종언 기사의 포로가 한 명 있습니다. 그것을 건 싸움에서, 간부 중 한 사람……『식인』이 나올 겁니다.

『식인』을 이겼을 때, 엔드 님은 이 군에서도 인정받게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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昏き宮殿の死者の王 – 第十三話：腕試し②

昏き宮殿の死者の王 作者： 槻影 第三章 << 前へ 次へ >> 71/84 第十三話：腕試し② 　至近距離から見る鬼人は、凄ま

じい迫力だった。荒い吐息に、不思議な光沢を持つ鋼鉄の皮膚。強い熱気を感じる、もしかしたら体温が人よりも高いの

かもしれない。 　だが、巨大な拳が上から落ちてきても僕は萎縮しなかった。 　屋台程巨大だった犬と比べれば、今更人型

の生物がなんだろうか。 　みしりと肉が軋んだ。文字通り、鬼面が驚愕に歪む。 「馬鹿な……あり、えない……」 「なかなかや

るじゃないか、チャンピオン」 　僕は拳を回避する事を選ばなかった。僕よりも一回り大きな鉄色の拳には凄まじい力が込められていた。 　…

제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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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궁전의 죽은 자의 왕 제3장 제14화 : 포로

JK

2019. 10. 3. 0:48

종언 기사. 그것은 이 세계에서 최강의 대명사다.

그 이름은 영웅과 같은 뜻이며, 축복이라 불리는 특수한 에너지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그 힘은 수많은 강력무비한 인외의 힘을 능가한다.

영웅담의 대부분은 그들의 이야기이며, 종언 기사들로 구성된 종언 기사단은 지금까지 수많은 전설을 세워 왔다. 그

섬멸 대상은 대개 사령 마도사와 언데드지만, 상황에 따라서는 마왕과 싸우기도 한다.

종언 기사는 본래 어둠을 쫓는 자이다. 축복의 에너지는 강력하지만 반면, 그것으로 정화할 수 있는 것은 언데드뿐이며,

아인이나 용 등은 그 대상이 되지 않는다. 그래서, 기사에 따라서는 패배도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이야기라는 것은 이치상 알

수 있지만, 나는 모니카의 이야기를 들은 후에도 믿을 수 없는 기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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