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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과연. 역시 『죽은 자의 왕』, 정성들여 만들었네.”

“…………뭔가, 알았어?”

아무래도 총명한 센리가 모르는 것을, 뇌내 로드는 알아챈 것 같다. 물론 나도 모른다. 내가 알아낸 것은 이 지하 대미궁을 만드는 것이 상당히 힘들었을 것이라는 것 정도다.

눈을 깜박이며 다음 대사를 기다리는 나에게, 로드가 어딘가 유열이 섞인 목소리로 말했다.

『바보인가. 뭘 보고 있던 게냐. 눈치채지 못했나――이 지하 미궁 자체가 의식용의 『입체 마법진』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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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명되는 경악스러운 진실.

엔드의 엔드답지 않은 말에, 센리는 충결을 받는다

엔드에게 바보라고 들었어…….

다음화, 센리, 친가로 돌아가다 (5개월만에 4번째) 기대해 주세요!

※예고는 실제 내용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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昏き宮殿の死者の王【Web版】 – 第二十五話：秘密⑤

ブックマーク登録する場合は ログイン してください。 昏き宮殿の死者の王【Web版】 作者： 槻影 第四章 << 前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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次へ >> 117/118 第二十五話：秘密⑤ 　後、少しだ。気配を追いかけ、慎重に進む。 　鬱屈した迷宮を襲撃者を退け

ながら進むのはかなりの手間だった。それも、全身を苛むセーブルの呪いに耐えながらとなると尚更だ。 　痛みに散

漫になりかける意識を何とか保つ。迷宮の中は本当に広大で、罠も多数潜んでいた。 　地味に大変なのが、この地下

迷宮が二次元ではなく三次元の迷宮である点だ。高い天井のあちこちには抜け穴や細い通路があり、襲撃者もそこ

から襲い掛かってくるし、逆にそういった通路の先…

제4장

어두운 궁전의 죽은 자의 왕 제4장 제26화 : 허영의 왕

입체 마법진. 그 말을 입안에서 굴린다.

나는 마술에 관해서는 거의 초보자다. 마도서를 읽고 간신히 생활에 사용할 수 있는 마법을 몇개 배웠지만, 익힌 마법 중에 공격에 쓸 만한 것은 없다.

때리는 게 빠르다는 것도 있지만, 강력한 공격 마법이란 애당초 공개하지 않는 기술이다.

센리가 모아 온 마도서 안에도 내가 구태여 익히려고 할 만한 수준의 공격마법은 없었다.

마술사 스승에게 가르침을 청해야만 강력한 마법을 배울 수 있다. 자질도 필요하다. 그러므로, 마법이라는 기적이 존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과학 기술이 발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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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며칠에 걸쳐 익힌 마법은 초급 중의 초급, 몸 하나로 기동할 수 있는 것뿐이다.

하지만, 본래 마술이란 다수의 도구나 촉매, 의식을 사용해 행사하는 것이기도 하다.

마법진. 단어뿐이라면 들어본 적이 있었다.

강력한 마술을 행사하기 위한 하나의 의식이다.

입체 마법진이라고 하는 단어는 처음 듣는 것이지만, 입체 마법진이라고 하는 이상 그것은 분명………………입체일 것이다.

세이블의 저주 때문에 머리가, 몸이 찢어질 듯이 아프다.

아직 눈물을 흘리지 않은 것은 단순한 허세다. 이런 상황인데도 정보를 확실하게 말하지 않는 로드는 지금 당장 멸해버려야 한다.

내 입을 통한 로드의 말에 센리가 미간을 찌푸린다.

“입체……마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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