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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옆에 사람이 올라탈 수 있을 것 같은 크고 굴강한 검은 개를 데리고 있었다. 지성이 느껴지는 금색 눈동자가 루프리들을 확인하고, 낮은 신음소리를 낸다.

마치 언데드 같은 섬뜩한 남자다. 이것이 인간이라고 한다면, 대답은 하나 밖에 없다.

“흡혈귀 사냥꾼(뱀파이어 헌터)……진짜냐, 스승. 쓰레기에 쓰레기를 부딪칠 셈인가”

네빌라의 짜증을 눌러 죽이는 듯한 목소리에, 검은 코트의 남자는 웃음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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昏き宮殿の死者の王 – 第六話：下位吸血鬼

昏き宮殿の死者の王 作者： 槻影 第二章 << 前へ 次へ >> 36/78 第六話：下位吸血鬼 吸血鬼 ヴァンパイ

ア 。 　それは、数あるアンデッドの中でも最も有名な種の一つにして、夜の王である。 　数々の特殊能

力を持ち、単騎で一軍を相手取れる真性の怪物。僕はまだ 下位 レッサー だが、それでも一騎当千の戦闘

力を持つ。もし人間が僕と同じ身体能力を持っていたら、その者は英雄と呼ばれる事だろう。 　四肢を使い

地面に着地する。無数の目がこちらに集中するのを感じる。 　風が頬を撫で、土の、草の、獲物の匂いが鼻

孔をくすぐる。身体の奥底から沸いてくる強い暴力衝動と全能感に、僕は小さく舌なめずりをした。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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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장

어두운 궁전의 죽은 자의 왕 제2장 제7화 : 훈련

JK

2019. 9. 9. 21:00

“필요없어”

하늘에는 별만이 빛나고 있었다. 오늘은 초승달――밤의 권속의 힘이 가장 떨어지는 날이다.

그 후로 사람과 만나는 일도 없이, 여행은 순조롭게 계속 되고 있었다. 길도 서서히 뚜렷하게 변하고 있고, 아마 수일 내에 도시에 도착할 것이다.

도시에 도착하면 실전 훈련을 하기 어려워진다. 아무리 그래도, 시내에서 흡혈귀의 힘을 보여줄 수는 없다.

오아시스 근처, 모닥불을 둘러싸고 전투 기술을 가르쳐 달라고 부탁한 나에게, 센리는 잠시 생각하는듯 침묵한 후 그렇게 말했다.

무심코 눈살을 찌푸리는 나에게, 센리는 당황했는지, 약간 빠르게 말한다.

“오해, 하지마…… 가르쳐주고 싶지 않은 게 아니야. 나와 엔드는……너무 달라. 사람의 기술은 사람에게

걸맞는 것. 그것이 당신에게 힘이 된다고는 할 수 없어”

“……하지만…………몸의 형태는 같아. 사용하는 법은 똑같은 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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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그래. 하지만……곧 분명 그렇지 않게 될거야”

어딘가 나른한 눈으로 말한다.

미소도 좋지만, 불성실한 말이지만, 그 표정도 매우 끌리는 것이 있다.

“우리, 종언 기사는 발걸음와 호흡을 배워. 먼저 공격을 회피하고, 받아넘기는 일을 철저히 때려박아.

왜냐하면, 우리로서는, 힘을 비축한 흡혈귀의 일격을 막을 수 없으니까.

과연……그것은, 이치에 맞다.

피를 빨아 부의 에너지를 쌓을수록, 나의 힘은 증대한다. 인간의 육체의 성장에는 한계가 있다.

확실히, 같은 형태의 육체를 가지고 있어도, 근본적인 신체 능력에 격차가 있다면 기술은 쓸데없다고까지는

말하지 않아도, 우선도가 떨어질 것이다. 순식간에 상처가 재생된다면, 받아내는 것도 시야에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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