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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를 움직인다, 지금 내 후각은 믿을 수 없을 정도의 냄새를 맡을 수 있다. 앨버트스는 냄새로 수백킬로 이상 떨어진 내
장소를 포착한 것이다, 이 감각은 후각이 아니라 초상적인 감각이라고 불러야 한다.
시계열로 냄새를 알 수 있다. 죽은 자의 냄새도, 산 자의 냄새도 알 수 있다. 나는 그것을 따라, 멈추지 않고 나아간다.
여기저기서 스켈레톤 집단을 만났는데, 개수일촉으로 멸한다. 센리의 검 솜씨는 어둠 속에서도 깔끔했다. 스켈레톤 무리를 안에 든 부분만 멸하고, 센리가 말한다.
“엔드……원래대로 돌아와.”
귀를 쫑긋쫑긋 움직인다. 소리가 난다. 검극의 소리다. 목소리가 들린다. 인간의 목소리, 한숨이 들린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쾌감이 머리 뒤에서 욱신거린다. 흡혈귀의 능력을 발휘하는 것을 내 본능이 기뻐하는 것이다. 그것은 위험한 감각이었다.
“이 냄새――지하다멍.”
“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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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요즘 장난이 지나쳐. 더 이상 어울려줄 수 없어. 친정으로 돌아가겠어.
다음화, 엔드, 센리 찾아 삼천리. 기대해 주세요!
※예고는 실제 내용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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昏き宮殿の死者の王【Web版】 – 第八話：成長②
ブックマーク登録する場合は ログイン してください。 昏き宮殿の死者の王【Web版】 作者： 槻影 第四章 << 前へ
100/100 第八話：成長② 強靭な肉体と身体能力、五感を持つ吸血鬼にとって、切り立った崖をよじ登る事など造作も
ない。 たとえそこにほとんど凹凸がなかったとしてもつるつるしていたとしても、伸ばした爪を突き刺す事でするす
ると登る事ができる。終焉騎士は空を飛べるが、隠密性という意味では吸血鬼には敵わないだろう。 闇も冷気も炎も
、僕の歩みを止める事はできない。吸血鬼の進撃を止められるのは銀とにんにく、流れる水だけだ。 センリを背負い
、崖を登る。間近で見る虚影の魔王の城はロ…
그 공격은 빠르고 무거웠으며, 주저가 없었다. 무장한 스켈레톤 무리가 순식간에 무너진다.
센리가 도와줄 필요는 전혀, 없었다. 눈앞을 걷는 엔드는 이미 충분히 강하다. 그 여유로운 분위기는 그가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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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났을 때와 많이 달라졌음을 의미하고 있었다.
수많은 고전과 승리 경험을 거쳐 엔드는 자신감과 그에 걸맞은 힘을 얻었다. 지금의 엔드는 (물론 그런 기회는 있을 수
없겠지만) 2급 기사 센리라도 조금 고전할 정도의 힘은 가지고 있을 것이다. 전방위를 경계하던 시절의 엔드를
알고 있는 센리가 보기엔, 감개 깊은 사실이기도 하다.
엔드가 진지한 어조로 말한다.
“도대체 이놈들은 뭘 노리는거야…….”
하지만, 그 귀는 덥수룩하고, 애교있는 동그랗고 귀여운 눈동자를 하고 있었다. 꼬리는 없지만, 개의 머리가
사람의 말을 하는 것은 유니크를 넘어서는 위화감이 있었다.
엔드는 강하다. 강하지만, 유쾌하다. 변신한 상태에서 진지한 말을 해도, 긴장감이 이어지지 않는다.
하지만, 이것도 분명 엔드 나름의 커뮤니케이션일 것이다. 종언 기사단은 모두 성실했기 때문에 조금
낯설지만, 이런 것도 도를 넘지만 않으면 허용범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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