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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화, 강아지는 뼈를 좋아해. 기대해 주세요!
※예고는 실제 내용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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昏き宮殿の死者の王【Web版】 – 第九話：成長③
ブックマーク登録する場合は ログイン してください。 昏き宮殿の死者の王【Web版】 作者： 槻影 第四章 << 前へ 101/101
第九話：成長③ その攻撃は素早く重く、躊躇いがなかった。武装した骨人の群れが瞬く間に崩壊する。 センリが手を貸す
必要は一切、なかった。目の前を歩くエンドはもう十分強い。その気負いのない佇まいは彼が最初に会った時から随分変わっ
たことを意味していた。 数多の苦戦と勝利経験を経て、エンドは自信とそれに見合うだけの力を手に入れた。今のエンドは（
もちろんそんな機会ありえないだろうが）二級騎士のセンリでもちょっと苦戦するくらいの力は持っているだろう。全方位を警戒して…
제4장
어두운 궁전의 죽은 자의 왕 제4장 제10화 : 대對 불사자의 마을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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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K
2020. 1. 4. 23:29
아침이 오고 낮이 오고, 다시 밤이 온다. 나는 데센드 숙소의 옷장 안에서 센리의 노크 소리에 깼다.
【데센드】의 숙소는 흡혈귀에게 상냥하지 않은 사양이다. 커튼은 없고 옷장 안에는 한없이 똑바른 십자가의 의장이
장식되어 있어 노골적으로 흡혈귀 대책이 이루어져 있었다.
하지만 흡혈귀가 가진 십자가라는 약점은 꽤 섬세하다. 우리가 싫어하는 것은 똑바른 십자가이고, 그것도 다른 약점과
비교하면 치명적이지 않다. 그것은, 아직 다양한 능력을 가지고 있지 않았던 내가 흡혈귀 사냥꾼(뱀파이어 헌터)인 사육사의
십자검과 싸울 수 있었던 이유이며, 센리의 검이 십자가를 본뜨지 않은 이유이기도 하다.
나는 찰흙으로 덮인 십자가 의장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작게 한숨을 쉬었다. 서서히 늘어가는 교활한 약점 대책 수단은
내가 가진 흡혈귀의 이미지와 조금 다르다. 물론, 생사가 걸려있는 이상, 대충하는 것은 생각할 수 없지만…….
은발의 전 종언 기사는 나를 보고, 내가 아니면 모를 정도의 미소를 살짝 지었다.
오늘도 센리는 예쁘다. 어젯밤에는 성을 확인하고, 낮에도 돌아다녔을 텐데 그 몸에서 느껴지는 생명력엔 그늘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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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엔드.”
“안녕. 옷장은 더 사람이 들어갈 것을 상정해야 해.”
“……개가 되면 넓을 텐데.”
“개가 되면 뛰어다니고 싶어지니까…….”
요즘 나는 그다지 개가 되려고 하지 않는다. 그 능력은 편리하고, 덥수룩한 하얀 개의 모습도 쫙 빠져서 멋있는
검은 개의 모습도 마음에 들지만, 그렇기 때문에 방심하면 남용해버릴 것 같다.
그렇지 않아도 이동 중에는 거의 개의 모습이니까, 도시 안에서는 그만두는 편이 좋을 것이다.
몸 상태는 나쁘지 않았다. 손발을 풀 것도 없이 만전이다. 피의 힘도 아쉽게도 아직 남아있다.
조금 고민했지만, 서랍에 들어있던 선글라스를 꺼내어 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주머니에 들어있던 새끼 손가락의 끝부분 정도의 작은 돌 조각――어젯밤 막 손에 넣은 밤의 결정(나이트 크리스탈)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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