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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꽁꽁 묶어서 데려가면, 분명 센리도 칭찬해 줄 거야.”

“종언 기사에게 빠지다니, 너무나도 어리석어.”

실 같은 피가 모여, 한 자루의 붉은 검이 되었다.

모르는 거냐, 세이블.

너의 검은 피다. 그리고 나는 흡혈귀, 즉 피라면――빨 수 있어!

너는 인간이 아니니까 노 카운트!

다음화, 엔드의 비책. 기대해 주세요!

※예고는 실제 내용과 다를 수 있습니다.

昏き宮殿の死者の王【Web版】 – 第十五話：古城の戦い

ブックマーク登録する場合は ログイン してください。 昏き宮殿の死者の王【Web版】 作者： 槻影 第四章 << 前へ 107

/107 第十五話：古城の戦い 　ラザルさん達とアンデッド狩りをしていた時にも思ったのだが、今回死者たちを送ってき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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今の僕にとって大した障害にはならない。悪霊だけは初めて戦うので（もちろん、ロードの亡霊を除いてだが、あれは例外

としていいだろう）少しだけ不安だったが、僕だって彼らについて学んでいる。 　悪霊種の持つ様々な能力は生き物を

対象にするものだ。すでに…

제4장

어두운 궁전의 죽은 자의 왕 제4장 제16화 : 고성의 싸움②

JK

2020. 2. 29. 23:48

관찰은 나를 강하게 한다. 말뚝의 왕의 세력은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거대하다. 하지만, 세이블은 단 한 명이다.

나도 남 말할 처지는 아니지만, 힘이 너무 강해서 그런지 흡혈귀는 방심이 지나치다. 인간에게 사냥당하는 일이 있는 것도 당연하다.

달빛만이 비추는 어둠 속, 내 눈에는 주위 상황이 선명하게 보였다.

세이블이 검을 한 손에 들고 앞으로 나온다. 기척을 감추기에는 집중력이 필요한 건지, 완전히 사라졌던 기척이 희미하게 돌아와 있었다.

검의 길이는 그렇게 길지 않지만, 원래는 피인 것이다. 간격 따위는 없는 것과 마찬가지이리라.

“즐겁게 해줘, 『시조』의, 『죽은 자의 왕』의 힘을!”

그 눈동자가 유린의 유열에 젖어 있다. 정체를 알 수 없는 한기가 발밑에서 온몸을 뛰어다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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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흡혈귀와 싸움는 방법은 알고 있었다. 내가 지금까지 강적에게 당해서 짜증났던 것을 하면 된다. 세이블은 방심하고 있다.

한발 물러선다. 세이블이 내 움직임을 보고는 엷은 미소를 지으며, 마치 보여주듯 앞으로 나온다.

그 순간, 나는 온 힘을 다해 발을 디뎠다.

피의 검? 경계? 간격를 재? 시시하다. 나는 인간이 아니다.

나는 배웠다.

흡혈귀를 쓰러뜨릴 수 있는 것은――그것을 넘어서는 힘이다.

어차피 피의 쐐기는 그렇게 간단히 사용할 수 있는 게 아닐 것이다. 그렇게까지 조건이 느슨하다면 라이넬에게 고전할 리가 없다.

“!?”

약점을 찌를 수 없다면, 상대가 격상이라면, 전력을 다하기 전에 제압한다.

세이블의 눈이 경악으로 일그러진다. 피의 검이 터지고, 화살이 되어 나에게 쏘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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