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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주코프는 안심한 것처럼 수긍해, 티모시코는 매우 사내다운 미소를 띄웠다.

제2화 소환

신성력 351년 청룡월 13일 정오

모라비아 왕국 왕도 퀴리 로스 궁전앞 광장.

 활짝 개인 푸른 하늘에, 태양의 빛이 빛나고 있었다.

(마치 우리들 미래를 축복하고 있는 것 같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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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장의 구석에 설치된 고관용의 관람석에서, 모라비아 왕국 재상 알베르트?해로우 백작 도사는 구름 한점 없이 맑은 하늘을 바라보면서, 문득, 그런 일을 생각해 그 다음에 자신이 생각난 대사의 넘치는 진부함에, 가볍게 어깨를 움츠렸다.

「아휴. 나도 상당히 들뜨고 있는 모양이야.」

 그러나 뭐, 지금까지 행해지지 않고 있는 마술의 장대함을 생각하면 무리도 없다.

 이 「구세」계획에는 국가 예산의 2할이 거의 매년 투자되어 한층 더 궁정 마술사단이 거느리는 도사급 마술사의 반수가 참가하고 있다.

 그리고 군부로부터도……

「국방장관. 이미 현현 예상점에 향한 전력 배치는 끝나고 있나?」

 옆의 자리에 걸고 있는 국방장관의 하르톰트?로이터 원수에게 묻는다.

 불과에 회색이 섞인 흑발을 가지는 장년의 원수는, 재상의 질문에 강하게 대답했다.

「네. 이미 훈련 명목으로 동부로 이동하고 있던 제3기 기갑 군단이, 지원을 위한 비룡 기사단?보병 여단과 함께 전개를 완료하고 있습니다. 이계의 전이 후에는, 우선 소규모의 조사대가, 그 후발로서 이 부대가 현지에의 진주를 실시합니다」

「상당히 분발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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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로우는 놀랐다.

 기갑 군단은 주로 기갑 병과……골렘이나 키메라등의 마법 생물을 운용하는 창명마술사에 의해서 편성된 부대이며, 왕국군 안에서도 유수한 정예 부대다.덧붙여서 제3 군단은 3개기갑 연대에서 편성되어 각각 마술사 30명과 그들이 조작하는 600체의 키메라, 사령부 첨부의 호위 부대가 소속해 있다.

「사실은, 이건 엑카트 도사의 강한 요청이라서」

「베트르의?」

「예. 현현때, 만일, 종속 마법이 발동하지 않았던 경우의 보험입니다. 전이 한 대지에, 만약 어떤 국가가 존재했을 경우, 우리의 진주에 대해서 방해가 예상되기 때문에」

 물론 폐하의 승낙은 받고 있습니다……라고 로이터는 계속했다.

「그것과 농무상으로부터 하나 부탁받아서요. 마나 추출 후의 신규 개간을 향해서 전종 노예를 확보해 둘 필요가 있습니다」

「아……」

 그래서 납득이 말했다.

 마나의 감소에 수반하는 농지의 사막화에 의해서 지금까지 상당한 경작지대가 망가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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