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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은 간단하다.
젊은 병사가 소유하고 있는 호문쿨루스 병사들에게는 그 제한에 대항할 힘이 있는 것이다.
그 대항을 가능하게끔 하는 힘의 이름은 『사랑의 힘』이다.
젊은 병사를 사랑하는 그녀들은, 필사적으로 그를 위해 모든 걸 바치려 하고 있다.
그것이 사고의 제한을 극복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는 것이다.
그 결과, 자신의 생각을 제한하는 강력한 사고의 제한을 극복하고, 생각하여, 그들은 행동할 수 있게 되었다.
처음에는 기껏해야 밥을 들여오거나, 마사지를 해주는 정도의 일밖에는 떠오르지 않았지만, 지금은 다양한 물건을 자작하여 선물하고 있다… 아니, 그뿐만 아니다.
사실, 호문쿨루스 병사들은 어떤 서프라이즈까지 준비하고 있다.
여기까지 자발적으로 사람에게 봉사하는 호문쿨루스는, 여성 학자와 함께 살았던 호문쿨루스 소녀를 제외하면, 그가 소유하고 있는 호문쿨루스병 정도 밖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그 사실을 아직 그는 깨닫지 않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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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는 새 차를 담긴 컵에 눈을 떨어뜨렸다.
어쩌면 그는 신 인류를 크게 발전시키는 『인연』을 만들 수 있을지도 몰라.
어쩌면 그가 앞으로 할 행동은 구 인류가 경험했던 『참사』를 회피할 수 있을지도 몰라.
만약 그렇게 되면 신 인류의 발전은 더욱 가속화되겠지.
그의 행동에 따라 신 인류는 둘도 없는 존재를 손에 넣을 수 있을지도 몰라···.
소녀는 한입 차를 마시고, 그 맛을 음미하였다.
[오리지널] 『신이라고 불려, 마왕이라고 불려도』 69화. <생일 파티>
글쓴이 : DAEITW 날짜 : 2018-04-21 (토) 14:54 조회 : 113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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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파티>
어느 날 밤, 젊은 병사는 의자에 앉아 조용히 책을 읽고 있었다.
이미 그 날의 일은 전부 끝났기에, 그는 느긋하게 저녁 식사 후의 휴식을 즐기고 있었다.
그 때, 작게 문을 노크하더니, 카타미미가 방에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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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이야, 카타미미? 이런 시간에 오다니 드문 일인 걸.」
젊은 병사은 읽고 있던 책을 덮고 조금 놀란 얼굴을 보여주었다.
그런 젊은 병사에게 카타미미는 평소와 전혀 다르지 않은 표정으로 말을 걸었다.
<실은 대장에게 보여 드리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와주시지 않으시겠습니까?>
「그래…? 뭔지는 모르겠지만, 뭐, 지금은 시간도 남아도니 상관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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