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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드래곤은 저공을 날면서, 사람이 많은 시가지를 노려 공격하고 있다.

「……그렇다, 전투기로 출격 할 수 있는 녀석은 모두 출격 시킨다!……아, 거리가 기왓조각과 돌로 바뀌기 전에 도착시켜라. 그리고 해안선의 봉쇄에 임하고 있는 연대를 귀환시켜라」

　곧 곁에서는, 집무 책상에 놓여진 전화의 수화기를 향해 포포프 대장이 고함치고 있다.

　두 번 세번, 같은 말을하면, 곧바로 전화기를 돌려 이번은 다른 장소에 전화를 걸기 시작했다.

「마르키안?포포프다. 비보르그의 제7 군사령부로부터 퍄디시프 장군을 호출해라! 가능하면 빨리다!」

　고함치듯 고하면, 이번은 수화기를 손바닥으로 누르고, 2명에게 얼굴을 향하여 왔다.

「제1서기. 여기는 위험하므로, 지하로 이동해 주십시오.……참모장, 항공대가 올 때까지 지상 부대가 응전할 수 없어. 시내의 연대, 방공군의 사령부에 시급히 연락을 해라」

「알겠습니다!」

　자하로프는 휙 경례할 시간이 아까운 듯이 방을 빠른 걸음으로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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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가 방을 나가는 것을 전송한 지다노프는, 서서히 포포프에 다시 물었다.

「포포프 동지. 항공대의 증원은 곧바로 오는 건가?」

「네. 이미 어젯밤의 시점에서 로프를 풀어서 경계태세에 있을테니까」

　포포프는 대답했다.

　노동자 농민의 붉은 항공대의 관행으로서 보통, 항공기는 로프와 와이어로 지상에 계류 해 둔다.

　어젯밤에 나온 전투 경계 명령에 의해서, 이러한 군용기는 로프를 풀려 조종석에 뛰어든 파일럿이 곧바로 날아 오를 수 있게 준비가 되고 있을 터였다.

「 나는 스몰린에서 당원들과 시민의 통제를 실시한다. 너는」

　거기서 말을 잘라, 지다노후는 창 밖을 가리켰다.

「저것들을 격퇴한다.어떻게 해서든지, 더 이상의 만행을 허락하지 말아라. 알겠나」

「알겠습니다. 동지」

　포포프는 긴장하면서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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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화 응전

1941년 6월 22일 15：03

소비에트 연방 카렐리야 지방 비보르그시

　레닌그라드가 갑작스런 공격을 받은지 얼마되지 않아.

　포포프 대장으로부터의 긴급 연락을 받아 풀 가동을 돌리고 있던 비보르그의 제7 군사령부에서는, 하나의 문제가 부상하고 있었다.

「테리요키(Terijoki)에 수수께끼의 무장 세력?」

　제7 군사령관 이반?페듀닌스키 중장은 돌연 굴러 들어온 보고에 얼굴을 찡그렸다.

　레닌그라드에서 봤을때 북서쪽에 있는, 핀란드 만에 면한 도시 테리요키가, 수수께끼의 괴물 무리에게 공격받고 있다고 하는

보고이다.무엇보다도, 그 보고가 온 것은 레닌그라드에 대해서 증원을 위한 관할 구역 항공대를 출격 시킨 후의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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